통도사가을1 양산 '통도사' +다녀온 날 : 2021.11.05 금 11월 초 친구랑 나들이 삼아 양산에 있는 통도사로 갔다 통도사에 가면, 주로 차를 타고 입장(?) 해서 내부에 주차를 한 다음 절을 둘러보고 왔었는데, 같이 간 친구가 입구에 주차를 하고 걸어 들어가면 또 다른 운치가 느껴져서 좋다고 해서 이번에는 그렇게 해 보았다. 나이가 들어서 인지.. 이런 자연에서 보내는 한가로운 시간이 너무나 소중했다. 쨍하게 맑은 날은 아니었지만, 하늘을 가린 나무들 사이로 걷는 기분이란.. ^^ 계속 '아~ 좋다~'를 연발하게 되었다. 이날 사진들에는 풍경의 아름다움을 10분에 1도 담지 못해서 무척 아쉬웠다. 흐려서일까? 포토그래퍼의 진심이 담기지 않아서 인 것 같기도 하고.. ;; 조금 걸어 들어가다 보면, 정자처럼 생긴 카페가 .. 2021. 11. 22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