Book5. 진짜 게으른 사람이 쓴 게으름 탈출법
오랜만에 한가한 주말, 그리고 대체 공휴일, 더하기 개인 휴가 하루 더.. 총 4일은 연속으로 쉬게 되었다. 어쩌다 보니, 계획된 스케줄도 없고, 너무 뒹굴기만 하면 안 될 것 같아서, 도서관 문 닫기 10분 전에 도착하여, 신착 도서 중에서 후다닥 몇 권 빼서 나왔다. 그중에 한 권인 책. 그냥 가볍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고민 안 하고 대출했다. 아~ '돈 공부'해야하는데, 그쪽으로 가서 고를 여유가 없었다 ㅠㅠ 일단 이 번주는 이렇게 간단한 책으로 놓지 않기(1주일에 책 한 권씩 읽기)를... 하면서 보내려고 한다. 사실 주말에 아이들과 있으면, 책을 읽을 여유가 별로 없다. 특별히 하는 일도 없는데, 밥 먹고 치우기를 반복하다 보면, 하루가 후딱 지나간다. 또 핑계 시작;; 자 각설하고, 오늘..
2020. 8. 17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