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산대공원핑크뮬리, 울산데이트코스, 울산대공원,울산가볼만한곳
지난 10월 3일, 온 가족이 집에서 빈둥거리다가 오후 늦게 울산대공원에 자전거를 타러 갔습니다. 둘째 꼬맹이가 자전거를 타고 싶다고 하는데, 저희 가족이 자주 가는 태화강은 태풍 '미탁'으로 인해 강이 범람하여, 이용할 수 없어서 울산 대공원으로 갔습니다. 지난주는 대공원 남문으로 갔었는데, 이번에는 정문으로 갔습니다. 울산대공원이 워낙 넓어서, 다른 문으로 들어가면 걸어서 가기 힘들어요;; 특히 아이들이 있으면요. 어른들끼리면 산책하는 마음으로 걸으시면 됩니다~ 4시가 넘은 늦은 오후였지만, 주말이라 주차장이 꽉 찼더라고요. 그래서 저랑 아이들만 먼저 내려서 자전거를 타고 커피를 사러 가고 (이상하게 집 밖에만 나가면 커피가 땡기더라구요. 카페인이 필요해.. ㅎㅎ), 신랑님은 주차를 한 다음 만나기로..
2019. 10. 5.